혼이 비정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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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2a67b5ef97de4499670f0d549403868.jpg|2015년 11월 10일 국무회의 발언 중인 박근혜씨]] | |||
'''“혼이 비정상”'''(魂이 非正常)은 [[박근혜]]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극우사상|극우사상]]으로 점철된 [[박근혜 국정교과서|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일 것을 지시하면서 한 발언이다. 박근혜의 [[유체이탈화법|유체이탈]] 발언 중 걸작으로 뽑힌다. | '''“혼이 비정상”'''(魂이 非正常)은 [[박근혜]]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극우사상|극우사상]]으로 점철된 [[박근혜 국정교과서|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일 것을 지시하면서 한 발언이다. 박근혜의 [[유체이탈화법|유체이탈]] 발언 중 걸작으로 뽑힌다. | ||
== 발언 및 목적 == | == 발언 및 목적 == | ||
박근헤씨는 [[2015년]] [[11월 10일]] 제 48차 [[국무회의]]를 주관하던 중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않으면 혼이 비정상이 된다'''”라면서<ref name="hani1511">{{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716904.html|제목=“바르게 역사 못배우면 혼이 비정상” 박 대통령 또 극단 발언|날짜=2005-11-10|뉴스=[[한겨레]]|저자=최혜정, 전정윤 기자|확인일자=2021-01-06}}</ref><ref name="ja1612>{{뉴스 인용|제목=[디지털 오피니언] 국정교과서, 혼이 비정상?|url=https://news.joins.com/article/21020346|날짜=2016-12-19|뉴스=[[중앙일보]]|저자=중앙일보 논설일보실 외|확인일자=2021-01-06}}</ref> 기존의 검정교과서를 폐지해야 할 이유를 역설하였다. | |||
이러한 발언은 당시 황우여 [[대한민국 교육부장관|교육부장관]]이 10월 12일 [[박근혜 국정교과서|국정교과서]] 추진을 발표하고 <ref>{{뉴스 인용|제목='역사 모르면 혼이 비정상' 역사교과서 국정화, 2년 만에 수사 대상|뉴스=[[SBS 뉴스]]|출판사=[[서울방송]]|url=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30197|날짜=2017-10-1|저자=유영규 기자|확인일자=2021-01-06}}</ref> 10월 22일에는 5자회동을 가져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라고 역설했음에도 불구하고<ref>{{뉴스 인용|제목=박 대통령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검인정교과서 ‘맹폭’|저자=박정환 기자|뉴스=[[일요신문]]|날짜=2015-10-23|url=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48343|확인일자=2021-01-06}}</ref> 새정치민주연합을 중심으로 하는 국회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여론의 비판으로 대표 집필진으로 선정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불명예 퇴진하는 등<ref name="hani1511" /> 국민들의 여론과 의견이 좋지 않자 강행의지를 밝히기 위해 발언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 이러한 발언은 당시 황우여 [[대한민국 교육부장관|교육부장관]]이 10월 12일 [[박근혜 국정교과서|국정교과서]] 추진을 발표하고 <ref>{{뉴스 인용|제목='역사 모르면 혼이 비정상' 역사교과서 국정화, 2년 만에 수사 대상|뉴스=[[SBS 뉴스]]|출판사=[[서울방송]]|url=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30197|날짜=2017-10-1|저자=유영규 기자|확인일자=2021-01-06}}</ref> 10월 22일에는 5자회동을 가져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라고 역설했음에도 불구하고<ref>{{뉴스 인용|제목=박 대통령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검인정교과서 ‘맹폭’|저자=박정환 기자|뉴스=[[일요신문]]|날짜=2015-10-23|url=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48343|확인일자=2021-01-06}}</ref> 새정치민주연합을 중심으로 하는 국회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여론의 비판으로 대표 집필진으로 선정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불명예 퇴진하는 등<ref name="hani1511" /> 국민들의 여론과 의견이 좋지 않자 강행의지를 밝히기 위해 발언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