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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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적 평가 ==
== 학술적 평가 ==
대한민국의 철학계에서는 《[[피로사회]]》의 주요 논제인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의 전환이 유효한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성과사회 속에서의 자기 착취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인 연대가 도입될 수 없는지에 대한 지적이 다수 있다<ref>{{기사 인용|제목=한병철 “성과에 집착 스스로 착취” 신진욱 “그 역시 타인에 의한 착취”|날짜=2012-05-15|url=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32872.html|저자=한주연 통신원|출판사=[[한겨레]]|확인일자=2019-12-21}}</ref><ref>{{학술지 인용|제목=분노와 저항 -대중의 분노는 오늘날 사회적 저항의 동력이 될 수 있는가?|저자=박정호|저널=시대와 철학|출판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권=23|호=4|쪽=137-161|</ref>
대한민국의 철학계에서는 《[[피로사회]]》의 주요 논제인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의 전환이 유효한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성과사회 속에서의 자기 착취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인 연대를 통한 분노의 표출이 도입될 수 없는지에 대한 지적이 다수 있다<ref>{{기사 인용|제목=한병철 “성과에 집착 스스로 착취” 신진욱 “그 역시 타인에 의한 착취”|날짜=2012-05-15|url=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32872.html|저자=한주연 통신원|출판사=[[한겨레]]|확인일자=2019-12-21}}</ref><ref>{{학술지 인용|제목=분노와 저항 -대중의 분노는 오늘날 사회적 저항의 동력이 될 수 있는가?|저자=박정호|저널=시대와 철학|출판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권=23|호=4|쪽=137-161|연도=2012}}</ref> 또한 [[개신교 신학]]적 관점에서 《[[피로사회]]》의 후반부에 논의되는 안식일이 부여하는 오순절-사회 개념이 피조물과 생태계의 위기까지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다<ref>{{학술지 인용|제목=한병철의 피로사회 이론에 대한 기독교 신학적 고찰과 대응방안 모색으로서 안식일 개념에 대한 연구|저자=최성수|저널=[[장신논단]]|출판사=[[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권=45|호=4|쪽=195-222|연도=2013}}</ref>.


== 논란 ==
==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