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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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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어떤 국가나 민족의 언어나 말, 그리고 그 언어에 의한 문화에 기반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언어로 기반하여, [[세렌 아르바자드]]가 주창한 [[신생인공언어론]]을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온 인공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자나 단어 철자, 그리고 언어 문법에 있어서도 기존의 언어와 차별성을 두려고 하는 언어이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현재 19,130개의 단어가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최근에 만들어진 인공어치고는 상당히 많은 수의 단어를 가지고 있는 언어이기도 하다.
어떤 국가나 민족의 언어나 말, 그리고 그 언어에 의한 문화에 기반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언어로 기반하여, [[세렌 아르바자드]]가 주창한 [[신생인공언어론]]을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온 인공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자나 단어 철자, 그리고 언어 문법에 있어서도 기존의 언어와 차별성을 두려고 하는 언어이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아르카 주창자들이 올린 바에 따르면 현재 19,130개의 단어가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최근에 만들어진 인공어치고는 상당히 많은 수의 단어를 가지고 있는 언어이기도 하다.


물론 세렌 아르바자드에 의해서 모든 언어나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문화나 단어 생성에 [[리디아]]씨도 참여하고, 일본의 인공어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도 참여한 결과로 현재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가 이루어졌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세렌 아르바자드에 의해서 모든 언어나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문화나 단어 생성에 [[리디아]]씨도 참여하고, 일본의 인공어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도 참여한 결과로 현재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가 이루어졌다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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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아르카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분명히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준 네이티브가 생겼고, 그들이 이른바 '속 아르카'라는 것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볼 때는 아직 죽어있는 인공어로 머물러 있을 가능성은 적다고 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아르카는 창립자의 영향력이 사라진 채 살아남을 수 있는 언어가 될지? 라는 역사적 질문 앞에서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그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시야가 너무 좁다.
이 상태에서 아르카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분명히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준 네이티브가 생겼고, 그들이 이른바 '속 아르카'라는 것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볼 때는 아직 죽어있는 인공어로 머물러 있을 가능성은 적다고 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아르카는 창립자의 영향력이 사라진 채 살아남을 수 있는 언어가 될지? 라는 역사적 질문 앞에서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그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시야가 너무 좁다.
== 바깥고리 ==
* {{lang|ja}} [http://conlang.echo.jp/arka/ 인공언어 아르카 공식 사이트의 미러]


{{인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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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인공어]]
[[분류:인공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