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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권리운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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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신클레어는 자폐가 사람에게 부차적인(secondary) 질병이 아니라, 개인에게 있어서 필수요소라고 주장한다. 신클레어는 자폐 당사자가 치료되기를 바라는 것은 그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바라는 것과 동일하다고 말한다<ref name="DontMourn">{{언어고리|en}} {{cite web |url=http://www.edmonds-institute.org/dontmour.html |title=Don't mourn for us |publisher=The Edmonds Institute |author=Sinclair, Jim |year=1993 |accessdate=2007-11-07| archiveurl= https://web.archive.org/web/20071020225532/http://www.edmonds-institute.org/dontmour.html| archivedate= 20 October 2007 <!--DASHBot-->| deadurl= no}}</ref>. 신클레어는 자폐가 근절된 미래를 바라는 비전은, 자폐인들의 문화를 없애고자 하는 갈망이라고 믿는다<ref name="DontMourn"/>.
짐 신클레어는 자폐가 사람에게 부차적인(secondary) 질병이 아니라, 개인에게 있어서 필수요소라고 주장한다. 신클레어는 자폐 당사자가 치료되기를 바라는 것은 그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바라는 것과 동일하다고 말한다<ref name="DontMourn">{{언어고리|en}} {{cite web |url=http://www.edmonds-institute.org/dontmour.html |title=Don't mourn for us |publisher=The Edmonds Institute |author=Sinclair, Jim |year=1993 |accessdate=2007-11-07| archiveurl= https://web.archive.org/web/20071020225532/http://www.edmonds-institute.org/dontmour.html| archivedate= 20 October 2007 <!--DASHBot-->| deadurl= no}}</ref>. 신클레어는 자폐가 근절된 미래를 바라는 비전은, 자폐인들의 문화를 없애고자 하는 갈망이라고 믿는다<ref name="DontMourn"/>.


언어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는 [[아스퍼거]]를 가진 몇몇 운동 참여자들은, 그들의 삶의 방식이 존중되어야 하며, 그들은 홀로서기, 다시 말해 완전히 독립적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다른 참여자들은 자폐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동일하게 행동하도록 만들어지지 말아야 하지만, 그들이 진보된 방식으로 소통하거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요법을 받아야 한다는데 동의한다.<ref name="RogerCollier"/><ref name=Woodford>{{언어고리|en}} {{논문 인용|성=Woodford|이름=Gillian|제목="'We Don't Need To Be Cured,' Autistics Say." |url=http://www.nationalreviewofmedicine.com/issue/2006/04_30/3_patients_practice05_8.html|저널=National Review of Medicine|권=3|호=8|날짜=2006-04-30|확인일자=2008-02-10}}</ref> [[캠브리지대학교|캠브리지대]] 트리니티 컬리지에 있는 자폐 연구가 [[사이먼 배론코언]] 교수는 후자적 관점을 드러냈다<ref>{{언어고리|en}} {{논문 인용|title=In a different world |year=2001 |journal=New Scientist |author=Else L |issue=2286 |pages=42}}</ref>. 배론코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ref name="SanerDisease"/>.
언어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는 [[아스퍼거]]를 가진 몇몇 운동 참여자들은, 그들의 삶의 방식이 존중되어야 하며, 그들은 홀로서기, 다시 말해 완전히 독립적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다른 참여자들은 자폐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동일하게 행동하도록 만들어지지 말아야 하지만, 그들이 진보된 방식으로 소통하거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요법을 받아야 한다는데 동의한다.<ref name="RogerCollier"/><ref name=Woodford>{{언어고리|en}} {{논문 인용|성=Woodford|이름=Gillian|제목="'We Don't Need To Be Cured,' Autistics Say." |url=http://www.nationalreviewofmedicine.com/issue/2006/04_30/3_patients_practice05_8.html|저널=National Review of Medicine|권=3|호=8|날짜=2006-04-30|확인일자=2008-02-10}}</ref> [[캠브리지대학교|캠브리지대]] 트리니티 컬리지에 있는 자폐 연구가 [[사이먼 배론코언]] 교수는 후자적 관점을 드러냈다<ref>{{언어고리|en}} {{논문 인용|title=In a different world |year=2001 |journal=New Scientist |author=Else L |issue=2286 |pages=42}}</ref>.
{{인용문|I do think there is a benefit in trying to help people with autism-spectrum conditions with areas of difficulty such as emotion recognition. Nobody would dispute the place for interventions that alleviate areas of difficulty, while leaving the areas of strength untouched. But to talk about a 'cure for autism' is a sledge-hammer approach and the fear would be that in the process of alleviating the areas of difficulty, the qualities that are special - such as the remarkable attention to detail, and the ability to concentrate for long periods on a small topic in depth - would be lost. Autism is both a disability and a difference. We need to find ways of alleviating the disability while respecting and valuing the difference.}}
{{인용문|저는 자폐성 장애를 가진 사람의 감정 인지 같이 어려움이 있는 영역을 돕고자 노력하는 것에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영역을 완화하는 중재의 위치에 대해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지만, 그 강도의 분야에 대해서는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큐어 포 어티즘'에 대한 이야기는 무자비한(sledge-hammer) 접근이며 어려움의 영역을 완화하는 절차 속에 두려움이 존재할 것이
 
자폐는 장애이자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장애를 경감할 방법들을 찾아나가면서 차이를 존중하고 가치를 줘야(value) 합니다. 
I do think there is a benefit in trying to help people with autism-spectrum conditions with areas of difficulty such as emotion recognition. Nobody would dispute the place for interventions that alleviate areas of difficulty, while leaving the areas of strength untouched. But to talk about a 'cure for autism' is a sledge-hammer approach and the fear would be that in the process of alleviating the areas of difficulty, the qualities that are special - such as the remarkable attention to detail, and the ability to concentrate for long periods on a small topic in depth - would be lost. Autism is both a disability and a difference. We need to find ways of alleviating the disability while respecting and valuing the difference.<ref name="SanerDisease"/>}}


== 어티즘 스픽스에 대한 보이콧 ==
== 어티즘 스픽스에 대한 보이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