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권리운동: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역사
잔글 (→역사) |
잔글 (→역사) |
||
11번째 줄: | 11번째 줄: | ||
2004년에, '''미셸 다우슨'''(Michelle Dawson)은 [[행동응용분석]] ([[ABA]])의 윤리적 기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어톤 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Auton (Guardian ad litem of) v. British Columbia (Attorney General)) 사건에서 ABA의 정부 기금 요구에 대항하는 입장으로 증언했다<ref name="RogerCollier"/>. 같은 해 [[뉴욕타임즈]]는 기자 '''에이미 하몬'''(Amy Harmon)이 자폐인권적 관점에서 작성한 기사 "치료를 멈춰줄래요? 라고 몇몇 자폐인들이 요청하다"(How about not curing us? Some autistics are pleading.)를 보도했다<ref name=Harmon>{{언어고리|en}}{{뉴스 인용|last=Harmon |first=Amy |title=How About Not 'Curing' Us, Some Autistics Are Pleading |date=2004-12-20 |work=The New York Times |url=https://www.nytimes.com/2004/12/20/health/20autism.html |확인날자=2007-11-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1202073041/http://www.nytimes.com/2004/12/20/health/20autism.html |보존일자=December 2, 2011}}</ref>. 또한 이 해 [[자유를 원하는 아스피들]](Aspies For Freedom, AFF)가 생겨났으며, AFF는 다음해인 [[2005년]]부터 [[6월 18일]]을 [[자폐 자랑의 날]](Autistic Pride Day)로 지정해 기념하기 시작했다. AFF는 또한 '''전국자폐연구연대'''(National Alliance for Autism Research), '''당장 자폐를 치료하라'''(Cure Autism Now), '''저지 로텐베르크 센터'''(Judge Rotenberg Center)에 대한 항의행동을 시작하는데 기여했다<ref name="Harmon"/>. | 2004년에, '''미셸 다우슨'''(Michelle Dawson)은 [[행동응용분석]] ([[ABA]])의 윤리적 기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어톤 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Auton (Guardian ad litem of) v. British Columbia (Attorney General)) 사건에서 ABA의 정부 기금 요구에 대항하는 입장으로 증언했다<ref name="RogerCollier"/>. 같은 해 [[뉴욕타임즈]]는 기자 '''에이미 하몬'''(Amy Harmon)이 자폐인권적 관점에서 작성한 기사 "치료를 멈춰줄래요? 라고 몇몇 자폐인들이 요청하다"(How about not curing us? Some autistics are pleading.)를 보도했다<ref name=Harmon>{{언어고리|en}}{{뉴스 인용|last=Harmon |first=Amy |title=How About Not 'Curing' Us, Some Autistics Are Pleading |date=2004-12-20 |work=The New York Times |url=https://www.nytimes.com/2004/12/20/health/20autism.html |확인날자=2007-11-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1202073041/http://www.nytimes.com/2004/12/20/health/20autism.html |보존일자=December 2, 2011}}</ref>. 또한 이 해 [[자유를 원하는 아스피들]](Aspies For Freedom, AFF)가 생겨났으며, AFF는 다음해인 [[2005년]]부터 [[6월 18일]]을 [[자폐 자랑의 날]](Autistic Pride Day)로 지정해 기념하기 시작했다. AFF는 또한 '''전국자폐연구연대'''(National Alliance for Autism Research), '''당장 자폐를 치료하라'''(Cure Autism Now), '''저지 로텐베르크 센터'''(Judge Rotenberg Center)에 대한 항의행동을 시작하는데 기여했다<ref name="Harmon"/>. | ||
2006년에는 자폐 아동의 어머니인 '''에스테 클라르'''(Estée Klar)가 자폐인 조언자와 이사들의 도움을 받아 '''자폐 수용 프로젝트'''(the Autism Acceptance Project, TAAProject)를 창립했다.<ref name="taaproject">{{언어고리|en}}{{웹 인용|url=http://www.taaproject.com/|제목=TAAProject | The Autism Acceptance Project|출판사=taaproject.com|확인일자=2014-11-04}}</ref> 이 프로젝트는 [[자폐자조네트워크]](ASAN) 및 다른 운동가 그룹들과 제휴를 맺었으며 뉴욕 어린이 교육 캠패인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처음으로 서명한 그룹 중 하나가 됐다. 이후 ASAN이 [[유엔|국제연합]]에 보낸 서한에서도 자폐 수용을 홍보한 최초의 자폐 관련 단체로서 기재되었다. 2005년 8월부터, TAAProject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싹 활동중인 자폐인권운동을 보여주는 예술기반 행사를 조직했다. 또한, [[토론토]]에서 개최된 논란이 될만한 이벤트와 강연인 〈자폐의 기쁨: 능력과 삶의 질에 대한 재정의〉(Joy of Autism: Redefining Ability and Quality of Life)에도 후원했는데, 여기에서는 수십 명의 자폐 아티스트들과 짐 신클레어, 미셸 다우슨, '''필 슈바르츠'''(Phil Schwartz), '''몰턴 앤 겐스바허'''(Morton Ann Gernsbacher), '''래리 비손네트'''(Larry Bissonnette) 등의 연사들이 참여했다. 2014년에, TAAProject는 요크대와 함께 건반으로 소통하는 무언어 자폐 자조옹호자 래리 빗손네트와 '''트레이시 트레셔'''(Tracy Thresher)가 자폐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고, 또한 영화 [[웻치스 앤 자버러스]](Wretches & Jabberers)를 상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 2006년에는 자폐 아동의 어머니인 '''에스테 클라르'''(Estée Klar)가 자폐인 조언자와 이사들의 도움을 받아 '''자폐 수용 프로젝트'''(the Autism Acceptance Project, TAAProject)를 창립했다.<ref name="taaproject">{{언어고리|en}}{{웹 인용|url=http://www.taaproject.com/|제목=TAAProject | The Autism Acceptance Project|출판사=taaproject.com|확인일자=2014-11-04}}</ref> 이 프로젝트는 [[자폐자조네트워크]](ASAN) 및 다른 운동가 그룹들과 제휴를 맺었으며 뉴욕 어린이 교육 캠패인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처음으로 서명한 그룹 중 하나가 됐다. 이후 ASAN이 [[유엔|국제연합]]에 보낸 서한에서도 자폐 수용을 홍보한 최초의 자폐 관련 단체로서 기재되었다. 2005년 8월부터, TAAProject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싹 활동중인 자폐인권운동을 보여주는 예술기반 행사를 조직했다. 또한, [[토론토]]에서 개최된 논란이 될만한 이벤트와 강연인 〈자폐의 기쁨: 능력과 삶의 질에 대한 재정의〉(Joy of Autism: Redefining Ability and Quality of Life)에도 후원했는데, 여기에서는 수십 명의 자폐 아티스트들과 짐 신클레어, 미셸 다우슨, '''필 슈바르츠'''(Phil Schwartz), '''몰턴 앤 겐스바허'''(Morton Ann Gernsbacher), '''래리 비손네트'''(Larry Bissonnette) 등의 연사들이 참여했다. 2014년에, TAAProject는 요크대와 함께 건반으로 소통하는 무언어 자폐 자조옹호자 래리 빗손네트와 '''트레이시 트레셔'''(Tracy Thresher)가 자폐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고, 또한 영화 [[웻치스 앤 자버러스]](Wretches & Jabberers)를 상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에스테 클라르는 현재 토론토 요크대 비평장애연구학 박사과정에서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출처}}. | ||
2008년, [[자폐자조네트워크]]가 자폐를 폄하하는 것으로 나타난 두개의 광고 캠패인을 멈추는데 성공했다. 첫번째 연속 광고들은 [[랜섬노트]] 형태로 [[뉴욕대]] 아동연구센터가 내보낸 것으로, 이 중 하나에는 "당신의 아들을 납치했다. 그가 사는 동안 자신을 돌볼 수 없고, 사회에서 상호작용할 수 없게 만들어주마. 이건 시작일 뿐이다"라고 되어 있고, 서명자는 "자폐증"으로 되어 있었다<ref name="Solomon"/>. 두번째 광고는 [[PETA]]가 냈으며, 우유 위에 시리얼로 찡그린 얼굴을 구성한 사진 위에 "장애 있나요?"라는 글이 있었다. PETA는 이 글을 | 2008년, [[자폐자조네트워크]]가 자폐를 폄하하는 것으로 나타난 두개의 광고 캠패인을 멈추는데 성공했다. 첫번째 연속 광고들은 [[랜섬노트]] 형태로 [[뉴욕대]] 아동연구센터가 내보낸 것으로, 이 중 하나에는 "당신의 아들을 납치했다. 그가 사는 동안 자신을 돌볼 수 없고, 사회에서 상호작용할 수 없게 만들어주마. 이건 시작일 뿐이다"라고 되어 있고, 서명자는 "자폐증"으로 되어 있었다<ref name="Solomon"/>. 두번째 광고는 [[PETA]]가 냈으며, 우유 위에 시리얼로 찡그린 얼굴을 구성한 사진 위에 "장애 있나요?"라는 글이 있었다. PETA는 이 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