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레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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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레일에는 대피 선로가 없어 모든 열차가 완행으로 운행하며, 열차의 진행방향은 좌측이다. 또한 중간 기착지에서의 머무름 없이 전구간 왕복 운행을 실시한다. 첫차는 6시 경, 막차는 23시 30분경 나하와 슈리에서 출발하며, 중간 주박지는 없다. 첫역과 마지막 역인 나하공항역과 슈리역의 경우 각기 출발이 쉽도록 2번선에 주박하도록 선로전환기로 곡선 입환하고, 이후 선로를 전환해 직선으로 역을 빠져나간다. 다만 나하공항역에서 기지로 입/출고하는 경우 1번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유이레일에는 대피 선로가 없어 모든 열차가 완행으로 운행하며, 열차의 진행방향은 좌측이다. 또한 중간 기착지에서의 머무름 없이 전구간 왕복 운행을 실시한다. 첫차는 6시 경, 막차는 23시 30분경 나하와 슈리에서 출발하며, 중간 주박지는 없다. 첫역과 마지막 역인 나하공항역과 슈리역의 경우 각기 출발이 쉽도록 2번선에 주박하도록 선로전환기로 곡선 입환하고, 이후 선로를 전환해 직선으로 역을 빠져나간다. 다만 나하공항역에서 기지로 입/출고하는 경우 1번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
다만 마키시역에 선로전환기가 있어, 역 중 한 곳에 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나하공항- | 다만 마키시역에 선로전환기가 있어, 역 중 한 곳에 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나하공항-마키시, 또는 마키시-슈리간 임시 단축 운행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마키시역 선로에는 슈리역과 나하공항역에서만 볼 수 있는'出'자가 세 곳, 入자가 한 곳 있다. | ||
열차 운행 간격은 아침과 밤은 12분, 주간은 10분, 출근 시간은 6분, 퇴근 시간은 8분, 심야의 경우 15분이며, 모두 원맨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 열차 운행 간격은 아침과 밤은 12분, 주간은 10분, 출근 시간은 6분, 퇴근 시간은 8분, 심야의 경우 15분이며, 모두 원맨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 ||
한편 열차 | |||
== 문제점 == | |||
{{del|[[서울지하철 9호선]]의 효시}} | |||
다른 것 다 빼고, 첨두시간에 사람들로 넘쳐난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 그나마 우리나라 9호선은 나중에 차량 증량이라도 가능하다던가 하지만, 여긴 빼도박도 못하고 애초에 2량 전용으로 모든 역을 건설했기 때문에 증차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하지만 차고가 넓지 않아 많은 차량 도입이 불가능한데다가, 슈리→마키시 구간은 유이레일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결국 주말 오전의 경우 [[슈리역]]에 가면 슈리역에서 열차에 탑승할 사람이 역사 밖까지 한가득 줄을 서 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그나마 평일에는 유이레일쪽에서 간격을 5분까지 줄이는 아량을 베풀어주기라도 하지, 주말에는 그런 것 없다. 이러다가 2019년 연장개통때는 우라소에시에 가득할 수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 |||
== 역사 == | == 역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