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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레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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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레일'''({{ja-y|ゆいレール||유이레:루}})는 [[오키나와도시모노레일]]이 운영하고 있는 [[오키나와현]]의 현존하는 유일한 [[모노레일]] 노선이다. 공식노선명은 '''오키나와도시모노레일선'''({{ja-y|沖縄都市モノレール線|おきなわとしモノレールせん}})이다. 현재 [[오키나와현]] [[나하시]]의 [[나하공항역]]부터 [[슈리역]] 사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중으로 네 개의 역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이레일'''({{ja-y|ゆいレール||유이레:루}})는 [[오키나와도시모노레일]]이 운영하고 있는 [[오키나와현]]의 유일한 [[모노레일]] 노선이다. 공식노선명은 '''오키나와도시모노레일선'''({{ja-y|沖縄都市モノレール線|おきなわとしモノレールせん}})이다. 현재 [[오키나와현]] [[나하시]]의 [[나하공항역]]부터 [[슈리역]] 사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중으로 네 개의 역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이레일이라는 단어는 [[류큐어]]로 '품앗이'라는 뜻의 '유이마-루'(ゆいまーる)라는 단어에서 '유이'를 차용한 것이다. {{del|[[히라사와 유이]]와는 관련이 없다}}
유이레일이라는 단어는 [[류큐어]]로 '품앗이'라는 뜻의 '유이마-루'(ゆいまーる)라는 단어에서 가져온 것이다. {{del|[[히라사와 유이]]와는 관련이 없다}}


== 개요 ==
== 개요 ==
유이레일이 생기기 전의 오키나와의 교통수단은 자가용, 택시, 버스가 유일했으며, 특히 좁은 도로폭으로 인해 도로 정체가 악화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국 정부와 오키나와현이 함께 건설한 전후 최초의 철도가 유이레일이다.


2014년까지는 마그네틱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2014년 [[오키카]] 도입과 함께 마그네틱 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기기를 오키카 터치 + QR코드 인식방식으로 바꾸었으며, 이후 모든 열차권은 QR코드를 발급, 이용하게 된다.
관광객과 유이레일을 자주 활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1일권(700엔)과 2일권(1200엔)을 발급하고 있으며, 탑승 유효기간은 발급 이후 각각 24시간, 48시간이다. 또한 이 제한시간은 탑승시간에 한한 것으로,
열차를 탑승하지 않을 경우를 위해 입장권을 따로 발매하고 있다. 입장권의 유효기간은 약 15분이다.


== 역사 ==
== 역사 ==


== 역 현황 ==
== 노선 ==
유이레일은 오키나와 섬의 관문인 나하공항 앞에서 출발, 급격히 남하 후 [[아카미네역|아카미네]]를 지나 [[오-노야마공원역]]까지 이동한다. 좌회전을 통해 [[오키나와 만호|만호]]를 건너고 다시 우회전하면 전 나하역이었던 [[나하버스터미널]]과 [[아사히바시역]]에서 만나고, 이후 [[현청앞역]]까지의 급격한 s자 커브를 지나면, [[아사토천]]을 따라 [[국제거리]]를 둘러싼다. [[마키시역]]에서 급격하게 좌회전하면 아사토천과 멀어져, 신도심인 [[오모로마치역]]을 높은 고도로 지나간다. [[후루지마역]]을 지나 우회전한 열차는 계속 상승해 마지막 [[슈리역]]에서 좌회전 한 후, 슈리성 가는 길 앞에서 종착하는 점차 높아지는 선로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역명은 다음 그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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