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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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26일 (일) 09:10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소서" 문자열을 "십시오" 문자열로)

시편 55편은 시편의 쉬흔다섯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54편이다.

본문

[예배인도자에게, 내기옷으로, 다윗의 마스킬]
1 하나님, 내 기도 귀를 기울여 주시고,
내가 애원할 때 당신을 숨기지 말아 주십시오.
2 내게 주목해 주시고, 내게 답해 주십시오.
나 쉬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 중얼댑니다.
3 내 적들의 목소리에서, 악인들의 압력 앞에서,
그들이 나를 악 속으로 밀어 버리고. 분노해 나를 혐오하오니
4 내 마음, 중심부터 흔들려
죽을 [만큼]의 공포가 내게 떨어졌습니다.
5 분노와 떨림 내게 오면서,
전율이 나를 덮어갑니다.
6 나 말합니다. “누군가가 내게 날개를 준다면,
비둘기처럼 내가 날아서 [새 곳에] 머물렀겠네.
7 보라! 나 도망하러 멀리 떠나면
광야 속에 남아있겠네.
8 거센 바람과 꽝풍에서 [안전한]
나를 위한 피난처로 빨리 날아가련만.”

9 삼키십시오, 내 주님! 쪼개십시오, 저희 혀들을.
내가 저희 폭력을, 성 안의 다툼을 보았습니다.
10 낮과 밤, 저희가 성벽 위를 돌아 다니면
[성 안애] 악행과 골치 거리 [넘쳐납니다].
11 그 안에는 파멸이,
그의 광장에서 억압과 속임수가 사라질 날 없습니다.
12 그런데 나를 헐뜯던 이가 내 적이 아니라면 견뎌내 보겠지.
내게 뽀갰던 사람이 혐오자가 아니라면 내가 도망쳤겠지.
13 그러나 [그러던] 너는 내 곁에 있던 [내] 사람,
나의 절친, 나를 잘 알았었구나.
14 너는 만남 속에서 함께 즐기던 그 사람,
무리 속에서 하나님의 집을 걸었었구나.

15 저승아, 그들에게 가거라.
그들, 산 채로 스올에 떨어지게 하여라.
b 그들 있는 곳마다,
마음 속에도 악들 넘칠 뿐이니.
16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외치련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리.
17 해질 때, 해 뜰 때 [지나] 대낮이 [되]어도,
나 골몰하여 기도하오니 그가 내 소리 들으시리라.
18 많은 이들 나에게 닥쳐 왔더니 ⇔
날 향한 전투에서 내 영혼 평강으로 풀어 내셨네.
19 하나님 들으시고 처음부터 계셔 저들을 낮춰 주시리. 셀라
그들에겐 배상 비용 없다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으니.

20 화평하던 사람들에게 그가 칼을 내밀고1)
그가 세운 언약, 그가 [스스로] 더렵혔다네.
21 그의 혀, 버터같이 미끌대지만, 마음 속에는 전투 뿐.
그의 대화는 기름같이 부드럽지만, 그들은 이미 뽑힌 검.
22 너의 짐을 하나님께 던져 버려라. ⇘
그 때 그가 너를 지탱해 주시니.
b 의인들에게 흔들릴 일이랑
영영히 주지 않으시리라.
23 그러나 당신 하나님, 저희를
파멸의 구덩이에 집어 넣어 주시네.
b 피 흘린 이들과 속이는 사람들 ⇘
그들의 날에 몸의 절반도 남지 못하겠다만,
나는 당신만을 의지하리다.

1)히. 오른손을 뻗고는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