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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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26일 (일) 09:50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소서" 문자열을 "십시오" 문자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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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2편은 시편의 132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31편이다.

본문

[올라가는 노래]
1 하나님, 기억하십시오,
다윗과 그의 모든 괴로움1)을.
2 그가 하나님께 약속하고,
야곱의 강하신 이에게 서약했습니다.
3 “나 내 집 내 방2)에 [들어]가지 않으리.
내 침대 위에 [몸] 올리지 않으리.
4 내 눈에 잠을 주지 않으리.
눈가에 잠이 [못 오게하리].
5 하나님이 머물 곳이 나타나고3),
야곱의 강하신 분께 장막이 생기기까지.”

6 보라! 에브라다에 [법궤 소식이] 들렸다네,
야알4) 들판에서 찾았다네.
7 우리가 그의 장막으로 가서,
그 발등상에 경배하리라.
8 하나님, 당신 쉴 곳에 드십시오,
당신 권능의 궤와 함께 [임하옵십시오].
9 당신 제사장들이 정의로 옷 입고,
당신 성도들이 기뻐하게 하십시오.
10 당신 종 다윗을 보시어,
당신께 기름부으신자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십시오.”

11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진짜 약속하시고, ⇘
거기서 돌이키지 않으시리.
“네 몸에서 난 자들을 네 왕좌에 세우리라.
12 네 자손들이 내 약속과, 내가 그들에게 가르칠 율례를 지키면,
그들 아들도 영영히 네 왕좌에 세우리라.”

13 진짜로5) 하나님께서 치욘을 택하시고,
당신 거주지로 원하시네.
14 “이 곳이 영영히 내 쉴 곳.
내가 이 곳을 원하니 이 곳에서 살리라.
15 내가 그들 먹거리6)에 복 주고 복 주며,
[도시 속]7) 가난한 이들에게 빵을 채워주리라.
16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입히고,
성도들은 [기뻐] 외치고 외치게 하리라.
17 나 이 곳에서 다윗의 뿔이 솟아나게 하고,
내 기름부어준자에게는 등불을 내려주었다.
18 그의 적에게는 부끄러움을 옷입히[겠다만],
그의 [머리] 위에는 왕관이 빛나리라.”

1)히. 또는 겸손
2)히. 장막
3)히. 찾아지고
4)히. 숲
5)또는 'for'
6)히. 양식 또는 보급 상태
7)히. 그녀의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이 절부터는 8절~10절까지 저자가 기도한 것에 대해 다섯 절에 거쳐 하나님이 직접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을 내리신다. 우선 14절은 8절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시다.

15절

또한 하나님은 그분의 거주하심으로 인해 예루살렘에 물질적인 복을 내려주실 것이라는 사실 또한 밝히신다.

  • 먹거리 : 식료품을 1차적으로 의미하지만, 그보다는 식량의 보급 상태 전반(provision)을 의미하는 단어여서, '4차산업혁명 미래 먹거리'에서 쓰이는 의미로도 이해할 수 있다.
  • 복 주고 복 주며 : 히 6:14에 인용된 '내가 너를 복 주고 복 주며'(창 22:17)과 정확하게 본문 스펠링이 동일하다. 첫번째 '복주고'는 완료형이고 두번째 '복주며'는 미완료형이어서, 하나님이 복을 주셨으며, 앞으로도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예측한다.

16절

곧이어 9절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시다.

  • 구원을 : 기도자는 정의를 원했으나 하나님은 구원을 주신다. 여기서 정의와 구원이 동일하거나, 구원에 정의가 포함되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17절

계속해서 10절에 기도에 대해 하나님이 답변하신다.

18절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지속되기 위한 이스라엘의 승리와 적의 패멸을 선언하신다. 물론 이스라엘의 죄로 완전히 성취되지 않았으나, 지금도 영적 이스라엘인

  • 빛나리라 : 원문에서는 영어로 bud, flourish니 '피어나리라'로 번역할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OJB를 참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