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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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0월 14일 (금) 17: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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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기도[1], 또는 끝기도, 마침기도(영어: Compline)는 기독교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방식인 성무일도 전통에서 매일 마지막으로 드리는 기도 예식이다. 성공회, 감리회 이외에도 로마가톨릭교회, 정교회 등의 기독교 교단들에서 수행하고 있다.

영어 단어는 compleō ‘마침’과 ‘-도구, 곳’이라는 의미의 접미사 -torium이 결합한 라틴어 Completorium[콤플레또리움]에서 유래했으며, 이 단어는 6세기 초에 베네딕트가 저술한 베네딕토 규칙서 16, 17, 18, 42장에서 처음 등장했다. 또한 로마 가톨릭 교단의 경우 수도원과 신학교 에서 밤기도 이후 대침묵이라 하여 다음 날 독서기도 전까지 침묵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역사적 발전

로마성가에서의 끝기도

성공회에서의 밤기도

  1. 대한감리회에서는 ‘취침 기도’라고 번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