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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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4}} 그 외치는 목소리 때문에 입구 바닥이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찼다. {{절|5}} 내가 말했다. “아이고, 나는! 멸망하게 됐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며, 내 입술은 더러운 백성들 가운데서 사는데, 임금님, 만군의 '''하나님'''을 내 눈이 뵈었으니.” {{절|6}} 그리고 세랖들에게서 한 [세랖]이 내게 날아왔고, 그의 손에는 제단에서부터 집게들로 가져온 숯불이 [있었다]. {{절|7}} [그것을] 내 입에 대고 나서 그가 말했다. “보아라.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죄는 사라졌고, 너의 죄악이 덮여졌다.” {{절|8}} 그리고 나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다. 말하시기를, “그 누구를 내가 보내며, 그 누가 나를 위해 떠날까<sup>2)</sup>?” 그리고 내가 말했다. “여기 저 있습니다<sup>3)</sup>. 저를 보내십시오!” {{절|9}} 그가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백성들에게 이것을 말하여라.
{{절|4}} 그 외치는 목소리 때문에 입구 바닥이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찼다. {{절|5}} 내가 말했다. “아이고, 나는! 멸망하게 됐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며, 내 입술은 더러운 백성들 가운데서 사는데, 임금님, 만군의 '''하나님'''을 내 눈이 뵈었으니.” {{절|6}} 그리고 세랖들에게서 한 [세랖]이 내게 날아왔고, 그의 손에는 제단에서부터 집게들로 가져온 숯불이 [있었다]. {{절|7}} [그것을] 내 입에 대고 나서 그가 말했다. “보아라.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죄는 사라졌고, 너의 죄악이 덮여졌다.” {{절|8}} 그리고 나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다. 말하시기를, “그 누구를 내가 보내며, 그 누가 나를 위해 떠날까<sup>2)</sup>?” 그리고 내가 말했다. “여기 저 있습니다<sup>3)</sup>. 저를 보내십시오!” {{절|9}} 그가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백성들에게 이것을 말하여라.
:‘그들은 들으라니 들겠지만 깨닫지 못하고,
:‘그들은 들으라니 들겠지만 깨닫지 못하고,
:: 들으라니 듣겠지만 알지는 못할 것이다.
:: 보라니 겠지만 알지는 못할 것이다.
:{{절|10}} 이 백성의 마음아, 둔하여져라!  
:{{절|10}} 이 백성의 마음아, 둔하여져라!  
:: 그들의 귀가 무거워지고, 눈도 [그리 하여서]
:: 그들의 귀가 막히고, 눈도 감기어라!
:: 그의 눈으로 보더라도 보이지
: 그렇지 않으면 그의 눈이 알게 되고,
:: 그의 귀로 듣더라도  ’”
:: 그의 귀가 들어서, 그 마음이 이해하고,
{{절|11}}  
::: 그가 돌아와 고침받을 것이다.’”
{{절|12}} 그리고 [나] '''하나님'''이 사람을 멀리 떠나 보내, 이 땅 가운데는 폐허가 많을 것이다. {{절|13}}  
{{절|11}} 내가 말했다.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그가 말씀하셨다. “도시들이 무너져, 집에 머무는 이 없고, 사람이 없어서 땅이 황무지로 남겨질 때까지다. {{절|12}} [나] '''하나님'''이 사람을 멀리 떠나 보내, 이 땅 가운데는 폐허가 많을 것이다. {{절|13}} 다시 열 중 하나가 돌아 온다고 해도, 불타오르게 되어, 베어져 밑동만 남은 테레빈나무와 참나무마냥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 거룩한 씨가 있어, 그루터기가 될 것이다.”


<sup>1)</sup> 히. 여섯 날개, 여섯 날개
<sup>1)</sup> 히. 여섯 날개, 여섯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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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3)</sup> 히. 저를 보십시오
<sup>3)</sup> 히. 저를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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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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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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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이사야}}
[[분류:이사야|미_06]]
[[분류:이사야|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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