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색의 지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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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의 설명 ==
== 곡의 설명 ==
마츠모토 타카시(松本隆) 작사, 카와하라 신지(川原伸司)가 작곡한 A-B-A-B'-C-A-B-A-B'-C-D-C-C 형식의 [[내림라장조]]의 중간빠르기의 곡이다. 마츠다 세이코씨가 장녀 [[칸다 사야카]]씨를 임신중인 관계로 연예활동을 쉬고 있던 기간 중에 녹음을 진행해 1986년 6월 1일 발매한 마츠다의 13번째 정규앨범인 〈수프림〉 (SUPREME)의 마지막 트랙애 수록되었다<ref name="kobe2007">{{뉴스 인용|뉴스=[[코베신문]]|날짜=2020-07-10|url=https://www.kobe-np.co.jp/news/sougou/202007/0013496704.shtml|제목=松本隆さん作詞「瑠璃色の地球」 動画に200人、歌声つなぐ|확인일자=2020-11-28}}</ref>.  
마츠모토 타카시(松本隆) 작사, 카와하라 신지(川原伸司)가 작곡한 A-B-A-B'-C-D-A-B-A-B'-C-D-E-C-D-C-D 형식의 [[내림라장조]]의 중간빠르기의 곡이다. 마츠다 세이코씨가 장녀 [[칸다 사야카]]씨를 임신중인 관계로 연예활동을 쉬고 있던 기간 중에 녹음을 진행해 1986년 6월 1일 발매한 마츠다의 13번째 정규앨범인 〈수프림〉 (SUPREME)의 마지막 트랙애 수록되었다<ref name="kobe2007">{{뉴스 인용|뉴스=[[코베신문]]|날짜=2020-07-10|url=https://www.kobe-np.co.jp/news/sougou/202007/0013496704.shtml|제목=松本隆さん作詞「瑠璃色の地球」 動画に200人、歌声つなぐ|확인일자=2020-11-28}}</ref>.  


작곡 당시는 환경오염이 일본 내에서 사회 이슈로 부각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이런 사회적 상황을 감안해 지구를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 되었다. ‘새벽녘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고…’라는 가사로 시작한<ref name="kbmd2011" /> 이 노래는 1절은 자신의 연인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해를 보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다. 2절은 이러한 상황을 이어 자신이 지구별에 살고 있는 한낱 여행자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한다면 지구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 주제의식은 브릿지 부분에서 ‘지구를 지키고 싶다’는 메시지로 정리된다<ref name="kobe2007" />.
작곡 당시는 환경오염이 일본 내에서 사회 이슈로 부각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이런 사회적 상황을 감안해 지구를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 되었다. ‘새벽녘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고…’라는 가사로 시작한<ref name="kbmd2011" /> 이 노래는 1절은 자신의 연인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해를 보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다. 2절은 이러한 상황을 이어 자신이 지구별에 살고 있는 한낱 여행자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한다면 지구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 주제의식은 브릿지 부분에서 ‘지구를 지키고 싶다’는 메시지로 정리된다<ref name="kobe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