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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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월 11일 (토) 16:03 판

시편 49편은 시편의 마흔아홉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48편이다.

본문

[예배인도자에게, 고라 자손의 시]
1 내 말을 들어라, 모든 사람들(이여).
똑똑히 들어라, 살아서 머무는 모든 이들아.
2 사람의 아들들도, 사람의 자손도,
부자도, 가난한 자들도 함께 [들어라].
3 내 입이 지혜를 말하고.
내 마음이 이해한 것들을 말해 [두]리라.
4 내가 비유시1)에 내 귀를 기울이며,
수금 소리에 내 수수께끼를 풀어 놓으리2)

5 “어째서 내가 악의 날들을 두려워 하련가?
저들이 나를 둘러싸는 날을.
6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사람은,
많은 부를 자랑하는 이들은,
7 그의 형제의 몸값을 내거나, (⇘)
다른 사람을 구하기는 [커녕], (⇘)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값조차 내지 못하니,
8 저희 생명의 몸값이 너무 많아서,
언제라도 부족하기 때문이구나.”

9 “[어째서] 그가 여전히 길이 살아 있으며,
[스올] 입구를 보지 않는 것일까?
10 그는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지만,
동시에 둔하고 어리석은 이들이 사라지는 것도 보며, ⇘
그들의 재산을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둔 것도 본다.
11 [그러나] 그들의 중심에는, 그들의 가문이 영원하고, ⇘
그들의 집도 대대로 이어지리라는 생각에,
땅들 위에 자신들의 이름을 [붙여] 말하였구나.
12 그러나 사람은 귀중하지만 [언제까지나] 머물 수 없고,
멸종 위기[의] 동물들 같게 되었네.
13 이것이 어리석은 그들에게 주어진 갈 경로.
자신들의 입말을 좋아하는 이들의 결말. 셀라
14 양떼 같이 저희 스올로 놓여 졌으니,
죽음이 그들을 이끌어간다.
b 아침이 되면 올곧은 이들이 그들을 지배하고,
그들의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그들의 거처[를 떠나] 스올로 [가리].
15 정녕 하나님, 내 영혼 풀어 주시리.
스올의 손에서 나를 받아 주심으로.” 셀라

16

17

18

19

20


1) 개·새, 비유; 가·바, 잠언, 공, 속담
2) 히. 열리라; 한. 풀리라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