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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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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6}} 내게는 너무 놀라운 지식들,
:{{절|6}} 내게는 너무 놀라운 지식들,
:: 너무나 높아 내가 닿을 수 없습니다.
:: 너무나 높아 내가 닿을 수 없습니다.
:{{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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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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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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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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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22}}
::
:{{절|23}}
::
:{{절|24}}
::


<sup>1)</sup>
:{{절|7}} 당신 숨을 떠나 나 어디로 걸을까?
:: 당신 앞을 떠나 나 도망할 곳이 있을까?
:{{절|8}} 내가 하늘에 올라가도 거기 [계신] 당신.
:: 내가 스올 속에 누워도 놀랍게도 [계신] 당신.
:{{절|9}} 내가 새벽([녘에]) 날개로 날아서
:: 바다 끝자락에 옮기더라도,
:{{절|10}} 거기에서도 당신 손이 나를 이끌고,
:: 당신 오른 손이 나를 굳게 잡으신다네.
:{{절|11}} 내가 “어둠아, 나를 덮어라,
:: 내 뒤의 빛아, 밤이 [되어라]!”라고 말해도,
:{{절|12}} 당신에게서는 밤마저도 [나를] 숨길 수 없으니,
:: 밤도 낮 같이, 흑암이 빛 같이 비추인다네.
 
:{{절|13}} 당신께서 내 장기 만들어 내셨고,
:: 내 어미 뱃 속에서 나를 자아 내시니.
:{{절|14}} 나 당신 찬양하리라, ⇘
:: 당신께서 하신 일 놀랍고 놀라워 두려워 함으로.
::: 내 영혼이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
:{{절|15}} 당신에게서 내 뼈, 숨겨질 수 없으니,
:: 내가 은밀히 당신에게 지어졌다네. ⇘
::: 땅의 깊은 곳에서 내가 자아졌다네.
:{{절|16}} 당신 눈이 내 태아<sup>1)</sup>를 보시고,
:: 당신 이미 결정한 나의 날들 전부를 ⇘
::: 삶의 하루도 되기 전에 ⇔ 당신 두루마리에 새기셨다네.
:{{절|17}} 하나님, 내게 [품으신] 당신 생각, 얼마나 깊은지
:: [아이디어]의 수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절|18}} 내가 그것들 세어 봐도 모래보다도 많다네.
:: [자고] 일어나서도 당신과 여전히 함께 [있으니].
 
:{{절|19}} 그러시니 하나님, 악인들 죽이시리라.
:: 피묻은 사람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절|20}} 저들이 악한 의도로 당신께 말하며,
:: 적들이 헛되이 당신 드높였으니.
:{{절|21}} '''하나님''', 내가 당신 증오하는 이들 싫어 했으며,
:: 당신에게 봉기한 이들, 혐오하지 않았습니까?
:{{절|22}} 내가 그들을 완전한 증오로 싫어하니,
:: [그들은] 내게 적들입니다.
:{{절|23}} 하나님, 나를 찾아 보시고 내 마음 알아 [주세]요.
:: 나를 검토하시고 내 [불안한] 생각 알아 [주세]요.
:{{절|24}} 내게 악한 방식 있나 봐 주시고
:: 나를 영원한 길로 이끄십시오.
 
<sup>1)</sup>히. [[골렘]]
</poem>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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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절 ===
=== 19절 ===
=== 20절 ===
=== 20절 ===
* '''드높였으니''' : 원어 의미는 ‘들어올리다’. 이외에도 개는 ‘맹세하나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 21절 ===
=== 21절 ===
=== 22절 ===
=== 22절 ===
=== 23절 ===
=== 23절 ===
* '''알아''' : 알다의 원어인 야다는 성적인 관계를 포함해 깊은 관계를 가지다, 즉 공감하다는 뜻까지 깃들여 있다. 대체할 단어가 없어 원어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다.
=== 24절 ===
=== 24절 ===
* '''악한 방식''' : 악한의 원어는 오체브(עֹצֶב : H6090), ‘고통의’라는 의미나 ‘우상의’라는 뜻이 있는데, 두번째 의미를 채택했다. 마찬가지로 ‘방식’의 원어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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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시편|미_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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