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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시편 102편'''은 시편의 온두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01편이다. == 본문 == <poem> :{{절|1}} :: :{{절|2}} :: :{{절|3}} :: :{{절|4}} :: :{{절|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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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 <poem>[[마음] 어두워져 '''하나님''' 앞에서 그의 불평 쏟아내는 불쌍한 이의 기도] | ||
:{{절|1}} | :{{절|1}} '''하나님''', 제 기도 들어 주십시오. | ||
:: | :: 나의 외침 당신께 닿게 하십시오. | ||
:{{절|2}} | :{{절|2}} 내게 닥친 고통의 날, ⇘⇔ | ||
:: | :: 내게서 당신 얼굴 숨기지 마십시오. | ||
:{{절|3}} | ::{{절|b|2}} 당신 귀를 내게 기울이십시오. ⇘ | ||
:: | ::: 나 외치는 날에 바삐 응답하십시오. | ||
:{{절|4}} | :{{절|3}} 하루하루가 연기처럼 지나 갑니다. | ||
:: | :: 내 뼈가 숯마냥 녹아 갑니다. | ||
:{{절|5}} | :{{절|4}} 풀마냥 밟혀 말라가는 내 마음, | ||
:: | ::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조차 잊었습니다. | ||
:{{절|6}} | :{{절|5}} 내 신음소리 속에서 | ||
:: | :: 내 뼈가 살에 붙어댑니다. | ||
:{{절|7}} | :{{절|6}} 나는 광야의 [외톨이] 펠리컨 같아서, | ||
:: | :: 사막의 올빼미가 되었습니다. | ||
:{{절|8}} | :{{절|7}} [온통] 깨어 있는 나, | ||
:: | :: 지붕 위 외로운 새 같습니다. | ||
:{{절|9}} | :{{절|8}} 하루 죙일 헐뜯는 내 적들, | ||
:: | :: 나를 조명하고 [죽이려고] 맹세합니다. | ||
:{{절|10}} | :{{절|9}} 재를 밥처럼 먹으며 | ||
:: | :: 내 마실거리엔 눈물이 섞이었음은 | ||
:{{절|11}} | :{{절|10}} 당신 앞에서 내신 독설과 분노 때문이오니, | ||
:: | :: 당신 나를 높이 올려 내리 꽂으셨으니. | ||
:{{절|12}} | :{{절|11}} 내 삶은 [노을 앞]<sup>1)</sup> 그림자, | ||
:: | :: 나는 말라가는 풀 같습니다. | ||
:{{절|13}} | |||
:: | :{{절|12}} 그러나 당신, '''하나님'''은 길이 계시며 | ||
:{{절|14}} | :: 당신 기억은 길이길이 남으리이다. | ||
:: | :{{절|13}} 당신 일어나 [[치욘]]을 긍휼이 보십시오. | ||
:{{절|15}} | :: 그를 불쌍히 여기실 때이오니, 그 때가 왔으니. | ||
:: | :{{절|14}} 당신 종의 벽돌마저 자비를 구하고, | ||
:{{절|16}} | :: 그 속의 먼지마저 간구합니다. | ||
:: | |||
:{{절|17}} | :{{절|15}} 이방이 '''하나님''' 이름에, | ||
:: | :: 온 땅의 왕 모두 당신 영광에 ⇔ 떨어대리다. | ||
:{{절|18}} | :{{절|16}} 하나님께서 치욘을 짓고선 | ||
:: | :: 당신 영광 속에 나타나시니. | ||
:{{절|19}} | :{{절|17}} 헐벗은 이들의 기도에 돌아 서시고 | ||
:: | :: 그 청원 깔보지 않으시었다. | ||
:{{절|20}} | :{{절|18}} 이 [사실] 다음 대에 새겨 지리니, | ||
:: | :: 태어나지 않은 이들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 ||
:{{절|21}} | :{{절|19}} 그의 성소 높은 데서 내려다 보시니, | ||
:: | ::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땅을 보신다. | ||
:{{절|22}} | :{{절|20}} 구속대상자의 울음소리 들으려, | ||
:: | :: 처형당할 이들 풀어주시려. | ||
:{{절|23}} | :{{절|21}} 치욘에서 '''하나님''' 이름 알려지고, | ||
:: | :: 그를 [향한] 찬사 예루살렘에 [높아 가리니], | ||
:{{절|24}} | :{{절|22}} 사람들과 나라들 함께 [손잡고] | ||
:: | :: '''하나님'''을 섬기려고 ⇔ 모여대리라. | ||
:{{절|25}} | |||
:: | :{{절|23}} 내 [인생]길을 낮추셨네, 그의 힘으로<sup>2)</sup>, | ||
:{{절|26}} | :: 내 앞날을 거둬 가셨네. | ||
:: | :{{절|24}} 나 말하오니, “내 하나님, ⇘ | ||
:{{절|27}} | :: 내 날 절반도 못돼 나를 데려가지 마십시오. | ||
:: | :: 당신 계실 날은 영원한<sup>3)</sup> 세대. | ||
:{{절|28}} | :{{절|25}} 앞적에 당신은 땅을 세웠고, | ||
:: | :: 당신 손들로 하늘들 지었습니다. | ||
<sup>1)</sup> | :{{절|26}} 땅하늘<sup>3)</sup> 부셔져도 당신 계시며, | ||
:: 거기 있는 모든 것들 옷처럼 닳겠으니,⇘ | |||
::: 당신이 그것들 갈아치면 그들 바뀌겠지만, | |||
:{{절|27}} 당신은 [그대로] 이신 [분]. | |||
:: 당신 세월에는 끝이 없으리이다. ” | |||
:{{절|28}} 당신 종의 자손들, 계속 머물며 | |||
:: 그의 아들딸<sup>5)</sup> 당신 앞에 굳건하리라. | |||
<sup>1)</sup> 히. 길어지는 | |||
<sup>2)</sup> 또는 ‘나의 능력을’ | |||
<sup>3)</sup> 히. 세대들 | |||
<sup>4)</sup> 히. 그것들 | |||
<sup>5)</sup> 히. 씨앗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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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절 === | === 7절 === | ||
=== 8절 === | === 8절 === | ||
* 조명하고 : 원어 할랄 (찬양) | |||
* 맹세합니다 : | |||
=== 9절 === | === 9절 === | ||
=== 10절 === | === 10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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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시편| | [[분류:시편|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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