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시므온 송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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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시므온 송가''' 또는 '''시므온의 노래'''(
'''성 시므온 송가''' 또는 '''시므온의 노래'''({{llang|la|Nunc dimittis}})는 [[누가복음 2장]] 29절부터 32절로, 이스라엘의 구원자를 기다려 왔던(:25) 시므온이 아기 [[예수 그리스도|예수님]]을 만나 그를 품에 안아들고 부른 것으로 여겨지는 곡이다.
 
대한[[성공회]]] [[성무일과]]에서는 저녁기도에서 제1독서(보통 복음)을 마치고 이 곡과 [[성모마리아 송가]] 중 하나를 선택해 부르며, 만과의 마지막에도 대경을 달리하여 이 곡을 부른다. [[로마 가톨릭|가톨릭]] [[성무일도]]에서는 만과에만 후렴에 이곡을 부른다.


== 텍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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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cut erat in principio, et nunc, et semper,
     Sicut erat in principio, et nunc, et semper,
     et in sæcula sæculorum. Amen.</poem>
     et in sæcula sæculorum. Amen.</poem>
|<poem>29 주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poem>
◎ 참 빛이 있으니 세상에 내리시어,
    ○ 모든 사람에게 비추시는도다. (알렐루야.)
 
◎ 주여, 우리가 잠들 떄에 보호하시여 평안히 쉬게 하시고,
    ○ 우리가 깰 때에 인도하시어 주와 함께 있게 하소서.
 
1. (29)주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 이 종은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 이 종은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30 주님의 구원을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2. (30) 주님의 구원을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31 만민에게 베푸신 구원을 보았습니다.  
    ○ (31) 만민에게 베푸신 구원을 보았습니다.  


32 그 구원은 이방인들에게는 주의 길을 밝히는 빛이 되고
3. (32) 그 구원은 이방인들에게는
          주의 길을 밝히는 빛이 되고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 됩니다.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 됩니다.


4.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 대경 </poem>
|<poem>
(저녁기도 후렴 없음)
○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poem>
|<poem>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