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가브리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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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가브리엘라 사게두'''({{llang|it|Maria Gabriella Sagheddu}}, [[1914년]] [[3월 17일]] ~ [[1939년]])는 트래피스트 수도회에 소속된 이탈리아인 [[수녀]] 였으며, 25살의 나이에 그로타페라타 수녀원에서 [[결핵]]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1983년]] [[교회일치운동|교회일치]]에 대해 일생동안 베푼 영적 공헌을 인정받아 [[복자]]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복]]되었으며, 가톨릭 일치 운동의 [[수호성인]]으로 선언됐다.
'''마리아 가브리엘라 사게두'''({{llang|it|Maria Gabriella Sagheddu}}, [[1914년]] [[3월 17일]] ~ [[1939년]])는 트라피스트 수도회에 소속된 이탈리아인 [[수녀]] 였으며, 25살의 나이에 그로타페라타 수녀원에서 [[결핵]]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1983년]] [[교회일치운동|교회일치]]에 대해 일생동안 베푼 영적 공헌을 인정받아 [[복자]]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복]]되었으며, 가톨릭 일치 운동의 [[수호성인]]으로 선언됐다.


== 생애 ==
==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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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라의 사후, [[요한복음]] [[요한복음 17장|17장]]이 너무나 자주 읽혀져 낡고 누렇게 되었다는 사실이 주목받았다. 이 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 자신의 제자들에 대해 기도하고 있다. 특히 그녀가 주목한 지점은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11, [[개개]])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21, [[개개]])라고 기도하신 부분이다. 이 절들은 에큐메니컬 운동에 있어서 주요 모토로 사용되고 있다. [[가톨릭 교회]]는 그녀가 자신의 삶을 주님께 모든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한 제물로 바쳤다고 주장한다.
가브리엘라의 사후, [[요한복음]] [[요한복음 17장|17장]]이 너무나 자주 읽혀져 낡고 누렇게 되었다는 사실이 주목받았다. 이 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 자신의 제자들에 대해 기도하고 있다. 특히 그녀가 주목한 지점은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11, [[개개]])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21, [[개개]])라고 기도하신 부분이다. 이 절들은 에큐메니컬 운동에 있어서 주요 모토로 사용되고 있다. [[가톨릭 교회]]는 그녀가 자신의 삶을 주님께 모든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한 제물로 바쳤다고 주장한다.


가브리엘라의 유물들은 트레피스트 수도회의 현재 본부인 비테보 근교에 위치한 비토르치아노의 트레피스트 성 요셉의 아내 수도원의 일치 경당에 보전되어 있다.  
가브리엘라의 유물들은 [[트라피스트 수도회]]의 현재 본부인 비테보 근교에 위치한 비토르치아노의 트라피스트 성 요셉의 아내 수도원의 일치 경당에 보전되어 있다.  


== [[도보시오]] ==
== [[도보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