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음악
동인음악은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에 일본과 대한민국을 바탕으로 등장한 새로운 음악 사조를 의미하는 말로, 일반 대중가요와 그 표현 방식, 소재가 다르다는 점에서 일반 음악과는 큰 차이가 있고, 비슷하거나 그 앞 시점에 대중가요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등장한 인디음악과도 차이가 있다.
개요
동인음악을 틀짓는 특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노래 분위기와 가사의 소재가 망가-아니메계 작품을 패러디하거나, 비주얼계나 고스로리에 기반했거나, 그와 비슷한 느낌을 의도한 것
- 일렉트로닉, 칩튠, 밴드 음악 등의 장르로 분류되는 음악을 주로 앨범의 수록곡으로 사용한 것
- 기존 음악 시장에서 독립적인 음원·음반 발표, 공연, 음악경영 체계를 가지고 있을 것
상업성을 띠고 있지, 않은지의 여부를 동인음악의 분간요소로 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대형 단체들이 상업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여기에서는 제외한다.
동인음악 뮤지션의 목록
다음은 동인음악을 했거나, 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목록이다.
- S.I.D-Sound → 이노센트 뮤직
- 이노센트 스타즈
- 초콜릿 파우더 (관계종료)
- mintCOOKIE (해체)
- Team Progressive (관계종료)
- SQUARE MUSIQ
- LUGNASAD
- LiT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