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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토역'''은 [[유이레일]]의 열번째 역이며, 유이레일이 [[테다코우라서역]]까지 이어지면 정중앙의 역이 될 예정이다. | '''아사토역'''({{ja-y|安里駅|あさとえき|아사토 에키}}은 [[유이레일]]의 열번째 역이며, 유이레일이 [[테다코우라서역]]까지 이어지면 정중앙의 역이 될 예정이다. | ||
== 개요 == | == 개요 == | ||
1면2선의 섬식 역이다. | 1면2선의 섬식 역이다. | ||
이 역 | 이 역 근처에 있는 아사토 삼거리에서 국제거리가 끝나며(마키시역에서 끝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아사토 강과도 이별하여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이 역을 경계로 구도심(국제거리)과 신도심(오모로마치)이 갈라진다. | ||
국제거리에서 슈리성 공원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경우 이후 유이레일의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슈리성으로 직행하고, 실제로 이 역에서 슈리역까지의 선형도 상당히 심하게 휘어 있는데, 이것은 이 역 인근에서 슈리성 공원 사이에 이르는 도로의 급구배와 좁은 도로폭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오키나와 섬은 평균 해발 높이와 최고봉은 제주도보다도 낮지만 급구배가 많은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노선 선형이 좋지 않더라도 그나마 구배가 덜한 경로를 따라 짓는 것이 선로에 부담이 덜했기 때문. 또한 모노레일 건설 당시 새로 개발되던 오모로마치 신도심과의 연계도 중요했고, 이는 결국 노선 선형이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비틀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물론 나하 시의 도시규모는 대한민국의 일개 자치구 수준이고 핵심 기반 기능 일부가 오모로마치 신도심 쪽에 있어서 반드시 해당 지역의 연계가 필요했긴 하지만…. | 국제거리에서 슈리성 공원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경우 이후 유이레일의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슈리성으로 직행하고, 실제로 이 역에서 슈리역까지의 선형도 상당히 심하게 휘어 있는데, 이것은 이 역 인근에서 슈리성 공원 사이에 이르는 도로의 급구배와 좁은 도로폭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오키나와 섬은 평균 해발 높이와 최고봉은 제주도보다도 낮지만 급구배가 많은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노선 선형이 좋지 않더라도 그나마 구배가 덜한 경로를 따라 짓는 것이 선로에 부담이 덜했기 때문. 또한 모노레일 건설 당시 새로 개발되던 오모로마치 신도심과의 연계도 중요했고, 이는 결국 노선 선형이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비틀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물론 나하 시의 도시규모는 대한민국의 일개 자치구 수준이고 핵심 기반 기능 일부가 오모로마치 신도심 쪽에 있어서 반드시 해당 지역의 연계가 필요했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