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었으나, 극우세력의 훼손으로 그 빛을 잃은 개념이다. 문자 그대로라면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민주주의가 맞지만, 현재는 극우세력이 자신들의 '자유'만을 보장하기 위하여 내놓은 전가의 보도가 되어 있다. 당연히 민주시민이라면 현재의 자유민주주의를 거부하는 것이 마땅하다.

원래의 의미

21세기 들어서의 왜곡

결론

자유민주주의가 원래의 뜻대로 쓰이고 그대로 기능하고 있다면 이 단어는 대한민국의 정치 사상을 그대로 나타내는 훌륭한 단어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박근혜정부에 의한 혼이 비정상인 활동으로 인해 자유민주주의의 뜻은 훼손되었고, 이어 촛불혁명 이후 극우세력의 결집으로 니네공산당 세력을 포함한 극우세력이 생기면서 이 단어는 원래의 뜻과는 달리 국민의 자유를 부정하고, 탄압하고, 혐오하는 자유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유사민주주의로 전락하게 되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현재의 시점에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우리 민주주의 정신에서 제외한 것으로 여기고, 그 대안으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마땅하며, 따라서 소위 자유민주주의세력과도 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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