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향성

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2월 13일 (토) 10:03 판

단향성(영어: Monotropism은 ‘터널 시야’와 같이 당사자가 한 번에 적은 수 또는 단일한 관심사에 주의를 두는 반면,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주변은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러한 인지 전략자폐인의 중심적인 기저 특징으로 제시되어 왔다.

단향성(영어: Monotropism, 單向性)은 자폐당사자가 ‘터널 시야’처럼 세상을 인식해 한 번에 적은 수 또는 단일한 관심사에 주의를 집중하는 반면,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주변은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러한 인지 전략자폐인의 중심적인 기저 특징으로 여겨진다.

자폐인은 단향성으로 인해 ‘주의 터널’ 바깥의 것들을 쉽게 놓칠 수 있지만, 동시에 이로 인해 쉽게 몰입해 자기주도 성장을 이끌 수 있다.[1] 하지만 이로 인해 주위전환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며, 이는 장애의 의학적 모델에 따라 상동행동이나 보속증을 포함한 실행기능장애로 오해되어 왔다.

어원

‘낱, 하나’를 의미하는 접미사 mono-에 굴성, 또는 향성으로 번역되는 tropism을 결합한 것이다.

역사

단향성 개념은 1990년대 초 신경규범성과 비슷한 시기에 자폐인 커뮤니티에서 생겨났다. 디나 머레이에 따르면 1991년 지네트 부르스키Jeanette Buirski가 처음으로 이 단어를 제안했다고 한다[2][3].

머레이는 2005년 웬 로슨Wenn Lawson, 마이크 레서Mike Lesser)와 함께 단향성 이론을 어티즘에 학술화하였다[3]. 이후 로슨은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 이후 책 《열정적인 마음The Passionate Mind》(2011)을 통해 이 개념에 대한 연구를 이어갔다.

  1. Andy, McDonnell, Damian, Milton (2014년). 〈Going with the flow: reconsidering 'repetitive behaviour' through the concept of 'flow states'〉, 《Good Autism Practice: Autism, Happiness and Wellbeing》. Birmingham, UK: BILD, 38–47쪽. ISBN: 9781905218356
  2. Murray, Dinah (1992년). Attention Tunnelling and Autism (Durham Conference Proceedings).
  3. 3.0 3.1 Murray, Dinah, Lesser, Mike, Lawson, Wenn (2005년). 《Attention, monotropism and the diagnostic criteria for autism》, 139–56쪽. doi:10.1177/1362361305051398

바깥고리

  • monotropism.org – 디나 머레이 유족이 운영하는 단향성 포털